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제43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이하 ‘코덱스’) 총회에서 고추장과 곶감이 국제식품 규격으로 채택되어 우리 전통 식품의 해외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달 말에 예정되어 있는 최종보고서 채택 회의에서 우리나라 전통식품이 국제 식품규격으로 최종 채택되도록 회원국의 추가 의견에 대한 대응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고추장과 곶감 등이 국제 식품규격으로 채택되면 그동안 기준이 없어 수출이 어려웠던 국가에 국제규격을 근거로 비관세장벽 해소를 요청하여 수출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코텍스 주요 논의내용
√ 고추장‧곶감 국제규격 채택
- 고추장의 세계화와 수출활성 위해 아시아 지역 규격→ 세계규격 제정
- 건조 과실류의 개별규격 통합과정에서 국내 전통식품인 ‘곶감’ 추가
- 국제규격 설정을 근거로 비관세장벽 해소요청→ 수출 활성화 기대
√ 청국장 아시아지역규격 신규작업 승인
- 국내 전통발효식품인 ‘청국장’의 아시아 지역규격 제정 추진
- 아시아 지역 비관세장벽 해소 및 국제규격 상향되는 발판 마련
√ 항생제 내성 최소화 및 억제를 위한 실행규범 개정 초안 채택
-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 마련한 실행규범→ 개정 초안 승인
- 국내‧외 무분별한 항생제 사용 줄어 소비자 건강 보호 기대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첨부파일 : 고추장과 곶감, 국제 식품규격으로 채택.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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