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영양교육 교재, 고등학교 인정도서 승인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청소년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개발한 교재「식품안전과 건강」이 교육부로부터 고등학교 교과용 도서로 승인받음에 따라(‘21.1.4.), 올해 2학기부터 학교장 재량으로 과목을 개설하여 정규수업이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식품안전과 건강」교과의 주요내용은 ▲안전한 식품 선택(식품표시, 첨가물 확인 등) ▲식품관리 및 보관(냉장고 식품관리 등) ▲식품의 조리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당·나트륨 섭취 줄이기 등)입니다.
□ 식약처는 어린이·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하여 ‘11년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식품안전 및 영양교육 교재와 교구를 지원해 왔습니다.
○ 이번에 교과용 도서로 승인받은「식품안전과 건강」은 ‘19년에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식생활 교육 정규화를 위해 개발 했습니다.
○ 지난해에는 개발된 교재를 활용하여 전국 3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식품안전과 건강」교과운영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 설문조사 결과 학생의 수업만족도는 5점 만점에 4.24점, 도움정도는 4.20점이었으며
- 교사들의 교과서 만족도는 4.77점, 실생활에 필요한 학습주제와 내용에서 4.92점을 받아, 해당 교과목이 단순지식이 아닌 학생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식약처는 시·도 교육청, 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 교과목을 홍보하여 많은 학교에서「식품안전과 건강」을 정규과목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온라인 교육콘텐츠와 부교재를 개발·지원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역량 키우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첨부파일 : 「식품안전과 건강」고등학교 정규과목으로 배운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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