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차장,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현장 방문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1-06-02 00:00:00
여름철 대비 어린이 급식 위생·영양관리 철저 당부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진석 차장은 6월 4일 어린이 급식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는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하남시 신장동 소재, 이하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 이번 방문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전국 모든 지역에 설치 완료(총 234개)가 예정됨에 따라 센터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 식중독 우려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영양관리 지원 현황 등 실태를 점검하고자 마련됐습니다.
□ 최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의심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 여름의 시작인 6월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식중독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는 한편, 아침‧저녁으로 시원해 한여름보다 음식물 관리에 소홀하기 쉬워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 따라서 여름철은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세균성 식중독 예방요령 >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음식은 속까지 완전히 익혀 먹기
◇ 물은 끓여서 마시고, 정수기는 점검‧관리하기
◇ 조리기구(칼, 도마 등) 구분해서 사용하기
◇ 식재료(채소, 과일)는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세척하고, 기구는 열탕‧자외선 등 소독 후 사용
◇ 식재료‧음식별 적정온도 보관하기(닭고기 등 고기류는 육즙이 새지 않도록 냉장고 제일 아래 칸에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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