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석 식약처 차장, 김밥 프랜차이즈 업체 간담회 개최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1-08-18 00:00:00
- 최근 식중독 사고를 계기로 더욱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노력 -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진석 차장은 최근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으로 소비자 우려가 커진 김밥 등의 안전관리 개선을 위해 8월 18일 서울지방식약청(서울 목동)에서 김밥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 이번 간담회는 우리 국민의 대표 먹거리인 김밥으로 인해 집단식중독이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조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습니다.
○ 논의된 주요내용은 ▲최근 식중독 집단발생 원인에 따른 식품 안전 관리 개선방법 ▲업계 자율 위생관리 강화 방안 ▲칼, 도마 등 지원 필요성 등입니다.
□ 김진석 차장은 “최근 발생한 식중독 사고의 원인이 된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려면 김밥을 말 때 사용하는 김발과 위생장갑은 수시로 교체하고 식재료와 도마‧칼 등간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습니다.
○ 아울러 “계란 깨기, 생고기 썰기 등 식재료 취급 후에는 반드시 세정제 등으로 손을 깨끗이 씻고, 특히 계란을 손으로 만졌을 때는 더욱 세심하게 손을 씻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참고로 가정용 계란에 적용해온 선별포장처리 의무는 ‘22년 1월1일부터 음식점 등에 판매하는 업소용 계란까지 확대 적용됩니다.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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