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기업과 함께 공공데이터 확충에 나선다 -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사회공헌, 식품기업 15개사 영양성분 기부 동참-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1-10-13 00:00:00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정부가 제공하는 식품영양정보에 더해 기업이 보유한 식품영양정보도 공공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식품영양정보 기부운동을 식품관련 협회*, 국내 대표 식품기업 15개사**와 함께 추진합니다.
* 한국식품산업협회(협회장 이효율), 한국유가공협회(협회장 이창범)
** (15개사, 가나다순) (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 남양유업(주), (주)농심, 대상(주), (주)동원F&B, 롯데제과(주), 롯데칠성음료(주), 매일유업(주), 삼양식품(주), 씨제이제일제당(주), (주)오뚜기, (주)팔도, (주)푸르밀, ㈜풀무원, 한국코카콜라(유)
□ 식약처가 자체 실태조사와 분석 사업 등으로 수집한 가공식품의 영양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로 제공하고 있지만, 가공식품은 매우 다양한 제품이 새로 출시되고 기존 제품 구성도 수시로 변경되기 때문에 이를 모아서 실태조사나 수집‧분석해 데이터로 구축하는데 많은 인력과 비용이 소요**됩니다.
* ①열량 ②나트륨 ③탄수화물 ④당류 ⑤지방 ⑥트랜스지방 ⑦포화지방 ⑧콜레스테롤 ⑨단백질 ⑩그 밖에 영양강조 표시를 하고자 하는 영양성분
** 제품 포장지 등에 표기된 영양성분을 소비자가 육안으로 확인할 수는 있으나, 인쇄매체로 제공되어 수집·분석·결합·공유 등이 가능한 데이터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가공이 필요
○ 식약처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8월 기업이 보유한 영양정보를 공공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식품영양정보 기부운동’을 제안했습니다.
- 지난 10월 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국내 대표 식품 기업 15개사가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면류 등 10개 식품군*의 영양정보를 우선 수집하기로 했습니다.
* 판매량, 다소비·다빈도 식품 등의 데이터에 기반하여 면류, 탄산음료류, 빵류,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우유류, 소스류, 커피, 식물성유지류, 과일·채소류음료, 발효유류를 대상 품목으로 결정
○ 식품영양정보 기부운동에 참여하는 기업이 자사 제품의 영양정보를 제공하면 식약처는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신규 데이터를 구축하는 동시에 기존 데이터를 현행화하는 작업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첨부파일 : 식약처, 기업과 함께 공공데이터 확충에 나선다.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