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제조업체 대상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 기술지원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2-03-04 00:00:00
- 아크릴아마이드 저감 기술을 확보한 업체의 기술과 경험 전수 -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을 고온에서 가열‧조리할 때 생성되는 유해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를 과자류에서 저감화하기 위한 실행규범을 마련(’21.12)하고, 과자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저감화 기술지원을 실시합니다.
*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 감자 등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을 고온(120℃ 이상)에서 가열·조리할 때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물질로, 과자에는 1 mg/kg 이하 권장규격 운영 중
※ 권장규격 : 의무적 기준‧규격으로 정할 필요는 없으나 사전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위해 우려 성분 등에 대해 권장하는 규격(「식품위생법」제7조의2)
○ 식약처는 식품 제조 단계에서 유해물질 생성을 줄이기 위해 2021년 4월 28일부터 27개 산업체와 함께 ‘유해오염물질 저감화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식품에서 생성되는 유해물질 저감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 첫 번째 저감화 사업 대상 물질로 권장규격이 설정된 아크릴아마이드를 선정했고, 올해 과자류 품목에 대한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커피, 감자튀김 등 다른 품목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식약처는 과자 원료 형태별* 구체적 저감화 방법을 담은 실행규범**을 활용하여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저감화 기술개발이 어려운 과자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으로 저감화 기술을 지원합니다.
* 신선감자로 만든 감차칩, 감자반죽으로 만든 과자, 감자반죽을 사용하지 않은 과자
** ’21.12월에 ‘식품 중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 실행규범(과자편)’ 마련 /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 전문정보 > 오염물질정보란에 게시
○ 지원 대상업체의 요청사항을 파악한 후 아크릴아마이드 저감기술을 확보한 협의체 회원사와 지원 대상업체를 연계하여 현장 특성(원료, 제조공정 등)에 맞춘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 기술을 전수하도록 하고, 기술운용 규격서 작성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신청기간은 3월 3일부터 31일까지로,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한국식품산업협회 누리집(kfia.or.kr)에서 세부적인 신청 방법‧절차 등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제출(전자메일, hey7287@kfia.or.kr)하면 됩니다.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첨부파일 : 과자 제조업체 대상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 기술지원.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