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육개장 등 가정간편식 제조업체 점검결과 발표 - 식육가공업체 총 192곳 점검... 5곳 적발, 품질부적합 1개 제품 폐기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2-03-23 00:00:00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갈비탕, 육개장 등 가정간편식(식육추출가공품)*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생산하는 제조업체 192곳을 점검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5개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식육추출가공품’이란 식육을 주원료로 하여 물로 추출한 것이거나 이에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가하여 가공한 것으로 갈비탕, 육개장, 곰탕 등을 말함
** 2020년 간편식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8.7% 증가(’22.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ㅇ 이번 점검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3주간) 가정간편식을 제조‧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ㅇ 주요 위반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비위생적 관리 ▲건강진단 미실시 ▲위생교육 미이수 ▲자체위생교육 미실시 입니다.
-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ㅇ 아울러, 점검업체 생산제품을 포함하여 온라인 등 시중에 유통 중인 갈비탕·육개장·삼계탕·곰탕 등 300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세균발육시험* 부적합 1건이 확인되어 해당 제품은 폐기했습니다.
* 멸균 공정 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항목
□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 업체 증가 등으로 위생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올해 점검의 위생감시 위반율은 2.6%(5/192건), 수거‧검사 부적합률은 0.3%(1/300건)로 2020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습니다.
* 식육가공업체 HACCP 인증 비율(%) : (’19) 24.4 → (’20) 30.2 → (’21) 37.4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첨부파일 : 갈비탕.육개장 등 가정간편식 제조업체 점검결과 발표.hw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