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부정불량식품 소비자신고 동향보고서 발간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2-04-06 00:00:00
□ 식품안전정보원은 작년 한해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1399)에 접수된 소비자 신고 정보를 분석한 「2021년 부정·불량식품 소비자신고 동향보고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 지난 한 해 동안 불량식품 소비자신고는 19,913건으로 전년 대비 21.7% 증가했다.
○ 지난해 불량식품 전화 상담건수는 총 67,026건이며 소비자 신고는 전화, 인터넷 신고를 포함하여 19,913건이다.
○ 신고내용은 ▲이물발견(4,170건, 20.9%) ▲접객업이물발견(2,585건, 13.0%) ▲유통기한경과(1,829건, 9.2%) ▲과대광고(1,706건, 8.6%) 순이었다.
○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음식 소비 증가 등으로 접객업이물발견 신고가 전년 대비 약 1.6배 증가했다.
○ 전년 대비 건강기능식품 신고와 면역력 증가·질병치료 등의 허위·과대광고 신고는 증가한 반면 식품종사자의 마스크 미착용 및 살균소독제 관련 신고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21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배달음식 수요 증가 및 새로운 판매경로(SNS 등)를 통한 구매 증가가 신고증가로 이어졌다.
○ 코로나19로 배달시장이 커지면서 조리음식 배달서비스에 대한 신고가 전년 대비 약 1.8배 증가해 전체의 7.6%를 차지했다.
○ 최근 3년간 SNS 및 중고거래 플랫폼 관련 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SNS 관련 신고는 매년 과대광고 신고가 가장 많았으나 지난해에는 무허가 영업 신고가 가장 많았다.
- SNS에서 식품을 구매할 경우 구입 전 해당 제품 제조자의 영업등록(신고)여부 , 업체명(소재지), 제품명 등 제품정보를 확인하고 미등록(신고) 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 영업등록 여부 확인 방법 :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 전문정보 > 업체제품 검색 > ‘업체명’입력
출처:식품안전정보원
첨부파일 : [보도자료] 식품안전정보원, 2021년 부정불량식품 소비자신고 동향보고서 발간.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