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식품에 대한 소비자 안전 지원 방안 논의 - 소비자‧학계‧업계 등 각계 전문가와 함께 4월 5일 간담회 개최 -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2-04-05 00:00:00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소비자가 해외직구식품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소비자‧학계‧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4월 5일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센터(인천 중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ㅇ 이번 간담회는 해외직구식품 구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보장하기 위한 관리 기반 확충 ▲소비자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안전정보의 효율적 제공‧활용 방안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 등 참여・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해외직구식품 구매(만건): (’18)997 → (’19)1,375 → (’20)1,770 → (’21)2,669
□ 그간 식약처는 해외직구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부정물질, 의약품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해외식품에 대한 모니터링과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위해원료・성분이 검출된 제품은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 검사건수(검출건수, %): (’18)1,300(107, 8.2%) → (’19)1,300(125, 9.6%) → (’20)1,630(148, 9.1%) → (’21)3,000(296, 9.9%)
**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 해외직구 위해식품 목록
※ ‘해외직구식품 올바로’는 식약처, 공정위, 관세청, 소비자원 등의 해외직구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통합정보제공 사이트(’21년 9월부터 운영)
ㅇ 올해 식약처는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해외식품 정보제공과 소비자 교육‧홍보를 강화합니다.
※ ’21년 식약처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해외직구식품 구매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해외직구 위해식품 목록을 모르거나 알고 있어도 활용하지 않는 소비자가 90%를 차지
- 해외 위해정보에 대한 위해 예측과 트렌드 분석을 실시하고, 신종 위해원료・성분 함유제품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 해외직구 위해식품 정보와 안전한 선택을 위한 홍보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제작하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확산하고, 국민 참여 이벤트도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고취할 예정입니다.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첨부파일 :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소비자 안전 지원 방안 논의.hw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