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환자용식품 기준을 마련합니다 - 2026년까지 고혈압·폐질환·간질환 등 5종의 환자용식품 기준 추가 마련 -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2-10-25 00:00:00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다 다양한 환자용 식품이 공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특수의료용도식품* 표준제조기준을 현재 7종**에서 고혈압환자용, 폐질환자용, 간질환자용, 염증성 장질환자용, 전해질보충용 5종을 추가해 12종까지 확대하고, 추가되는 기준을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 특수의료용도식품(환자용식품) : 질병 등으로 인하여 일반인과 다른 영양요구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제조·가공된 식품
** 일반환자용, 당뇨환자용, 신장질환자용, 암환자용, 장질환자용, 열량 및 영양공급용, 연하곤란자용 점도조절식품 등 7종
ㅇ 이번 계획은 지난 7월 발표한 ‘식의약 행정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환자용 식품 시장 수요를 반영한 안전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한편 특수의료용도식품의 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 바이오·디지털 헬스 신기술 유망분야를 규제혁신해 국내 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안전이 담보된 신기술의 혜택을 국민이 누릴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22.7월 발표)
□ 식약처는 지난 2020년부터 환자용 식품이 다양하게 개발‧공급되어 환자의 영양‧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특수의료용도식품의 기준‧규격을 지속적으로 신설‧개정해왔습니다.
ㅇ 기존에는 특수용도식품(대분류)의 하위분류로 특수의료용도식품(중분류)이 규정되어 있었으나 2020년부터 대분류로 상향해 관리하기 시작했고, 가정간편식 형태의 조리식품도 특수의료용도식품으로 제조할 수 있도록 분류를 신설했습니다.
ㅇ 올해 6월에는 암환자의 영양보충을 위한 식품이 보다 용이하게 개발·공급될 수 있도록 암환자용 식품의 표준제조기준도 신설했습니다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첨부파일 :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환자용식품 기준 마련.hw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