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식품 활성화 위한 푸드테크 분야 발전방안 논의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3-03-16 00:00:00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산업의 푸드테크(Food-Tech)* 분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월 16일 ㈜다나그린 혁신센터(서울 금천구 소재)를 방문해 세포배양식품 연구․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푸드테크 관련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 푸드테크 : 식품산업에 적용되어 새로운 형태의 산업을 창출하거나 기존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loT), 정보통신기술(ICT) 등 모든 기술
□ 식약처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미래식품의 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세포배양식품, 대체식품, 환자용식품에 대한 안전기준 신설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ㅇ 세포배양 등 신기술을 적용해 생산하는 식품을 식품 원료로 인정할 수 있는 근거와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있으며, 안전성 평가 방안도 제시(’24년)할 예정입니다.
*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입법예고(’22.10.31~12.12)
ㅇ 또한 대체식품을 효율적으로 안전관리할 수 있도록 ‘대체식품으로 표시하여 판매하는 식품’의 ▲정의와 기준‧규격 신설* ▲표시 가이드라인 마련(’23년)을 추진 중입니다.
* 「식품의 기준 및 규격」 행정예고(’22.12.22~’23.2.20)
ㅇ 아울러 다양한 종류의 환자용 식품이 개발·공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7종*인 환자용식품의 표준제조기준에 고혈압 환자용, 폐질환자용 등 5종**을 추가하여 2026년까지 12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일반환자용, 당뇨환자용, 신장질환자용, 암환자용, 장질환자용, 열량 및 영양공급용, 연하곤란자용 점도조절식품 7종
** 고혈압환자용, 폐질환자용, 간질환자용, 염증성 장질환자용, 전해질보충용 5종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첨부파일 : 미래식품 활성화 위한 규제지원 강조.hw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