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알(QR)코드로 식품정보 한 번에 확인하세요! - 식품표시 등 정보 제공부터 이력관리까지…QR 시범사업 확대 추진 -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3-03-24 00:00:00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 정보를 ‘스마트 푸드QR’*로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작년(’22.9)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제공 중인 정보를 식품 표시사항 등에서 이력추적 정보까지 확대합니다.
* 식품별 품목제조보고 정보를 기반으로 발급되는 식품 고유의 QR코드
ㅇ 식약처는 식품 정보와 안전관리 기능을 디지털 방식으로 제공해 소비자·산업체가 보다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이번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식품 데이터를 소비자·산업계에 제공하고, 정부의 식품 안전사고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식품 플랫폼(K-Food D·N·A)’을 구축(’23~’26)할 계획입니다.
□ 이번 ‘스마트 푸드 QR’ 시범사업의 주요 정보(기능)는 ▲ 표시사항, 조리법 등 소비자 관심정보 ▲이력추적정보 ▲실시간 회수정보 ▲소비자 간편신고 기능입니다.
ㅇ (소비자 관심정보) 소비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제품에 표시된 QR을 확인하면 원재료, 영양성분 등 표시사항과 조리법 등 다양한 정보를 e-라벨*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라벨 : 제품의 겉포장지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식품 정보를 모바일 기기 등 전자적 방식으로 제공하는 표시
ㅇ (이력추적정보) 영아용 조제유 등 의무적용 대상 품목의 경우, 소비자는 제품 구매 시 e-라벨로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산업체는 물류단위(박스·팔레트 등)에 부착된 바코드를 QR로 대체해 이력관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그간 바코드에 보유된 정보 외 소비기한, 수량 등은 영업자가 수동 입력했으나, QR을 이용하면 제품정보를 시스템에 자동으로 인식‧등록할 수 있어 편의성과 정보 활용성이 향상됩니다.
ㅇ (회수·간편신고 정보) e-라벨에는 제품의 회수정보*도 제공돼 부적합 정보를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부정·불량식품 신고 기능도 제공돼 소비자가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 현재 회수정보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편의점·마트 등의 POS 단말기로도 전송되어 제품의 바코드 인식을 통해 위해식품판매 차단에 활용
□ 현재까지 시범사업 참여 대상은 6개 업체 총 13개 제품으로, 참여 중인 1개 업체는 3개 제품에 대해 기존 정보에 이력추적 정보까지 더해 ‘스마트 푸드 QR’로 제공하는 제품을 이번에 출시합니다.
* 시범사업 참여 업체·제품 : (기존) 농심·대상·샘표·오뚜기·풀무원녹즙·매일유업 6개 업체의 유탕면, 소스 등 13개 제품(’22.12.∼’23.3. 출시) → (향후) 매일유업 영아용 조제유 등 3개 제품은 이력추적정보까지 QR로 추가 제공(’23.3. 출시)
ㅇ 아울러 유통·판매단계에서 이력추적관리에 ‘스마트 푸드QR’이 원활히 적용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농협유통 양재하나로클럽을 시작으로 기타식품판매업소* 9개소도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합니다.
* 영업장의 면적이 300제곱미터 이상인 백화점, 슈퍼마켓, 연쇄점 등에서 식품을 판매하는 영업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첨부파일 : 큐알(qr)코드로 식품정보 한 번에 확인하세요.hw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