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럽에 복합식품 수출 자격 유지 - 식약처, 유럽연합의 ‘복합식품’ 수입강화 조치에 성공적 대응 -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3-03-23 00:00:00
□ 유럽연합(EU)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우유‧계란‧벌꿀 등을 함유한 ‘복합식품*’에 대한 수입 강화 조치에 체계적으로 대응한 결과, EU로 수출이 가능한 국가의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 복합식품 : 식물성 재료에 EU 승인 국가의 동물성(우유, 계란, 벌꿀, 수산물, 식육) 가공제품을 혼합한 식품으로 빵, 과자, 만두, 음료류, 김치, 라면, 면류, 소스류 등이 포함
ㅇ 이로써 작년 EU 수출액이 약 1억 4,200만 달러 수준이었던 국내 제조 음료류, 과자류, 면류, 소스류 등 복합식품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출이 가능해집니다.
□ 우리나라는 2021년 5월 EU로 복합식품을 수출할 수 있는 국가 목록*’에 최초 등재됨에 따라, 별도의 규제없이 EU 또는 EU가 수입을 허용한 국가**의 동물성 원료가 함유된 복합식품의 수출이 가능했습니다.
* 한국, 싱가포르, 중국, 뉴질랜드, 베트남 등 51개 국가(지역)(’22.11월 기준)
** EU가 동물성 원료에 대해 국가잔류물질 프로그램을 승인한 국가
ㅇ 그러나 올해부터 EU는 동물성 원료에 대한 동물용의약품, 잔류농약 등 잔류물질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EU로 수출이 가능한 51개 국가(’22.11월 기준)를 대상으로 원료 원산지, 이력추적 등에 대한 정부의 관리방법을 매년 평가하는 내용으로 수입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첨부파일 : 유럽에 복합식품 수출 자격 유지.hw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