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요리 배달음식점 집중 점검 실시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3-05-24 00:00:0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배달음식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아시아 요리 배달음식점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합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이후 소비가 증가한 배달음식*의 안전관리를 위해 다소비 품목을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배달음식 시장규모: (’20) 17.3조 → (’21) 25.6조 → (’22) 26조 (출처 : 통계청)
이번 점검은 지난 1분기 마라탕·양꼬치 등 배달음식점 점검에 이어 아시아 요리인 쌀국수·초밥·카레 등을 배달하는 음식점 중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적발 이력이 있는 업소 등 약 2,3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 음식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체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 실시간 영상시스템을 설치하여 조리과정 위생 상태를 공개하는 업체는 점검 대상에서 제외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경과 원료 보관·사용 여부, 식재료의 보존·보관기준 준수, 쥐·해충 등 침입 방지를 위한 조치 여부 등입니다.
점검과 함께 조리된 음식 약 100여 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바실러스 세레우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살모넬라 등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