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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만진 손은 깨끗하게! 여름철 불청객 살모넬라 식중독 주의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3-06-29 00:00:00
최근 5년간(’18~’22, ’22년 잠정)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은 총 131건 발생하였고 환자 수는 7,400명이었으며, 이 중 6월부터 9월까지가 전체 발생의 67%(885,970)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살모넬라 식중독이 발생한 장소는 음식점 81(62%), 집단급식소 17(13%), 개인 야외활동과 단체 행사 11(8%) 순으로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원인 식품은 달걀을 원료로 조리한 계란말이, 계란지단 등 달걀 조리식품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는 김밥, 도시락 등 복합조리식품과 육류 순이었습니다.
 
살모넬라는 가금류, 포유류의 장 내에 기생하는 병원성 세균으로서 달걀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조리기구를 만져 생기는 교차오염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선 달걀 등을 구입할 때는 껍질이 깨지지 않은 것을 구입하고, 구입 후에는 즉시 냉장고에 넣어 다른 식재료와 구분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식점 등에서 달걀을 사용해 대량 조리하는 경우 조리 후 밀폐용기에 소분해 냉장보관하고 필요한 양만큼 덜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달걀을 깨고 난 뒤 반드시 비누 등 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달걀 껍질을 만지거나 달걀물이 묻은 손으로 다른 조리된 식재료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살모넬라균은 자연에 널리 퍼져있어 식재료에서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어려우나 열에 약해 가열·조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달걀 조리 시에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가열 후 섭취해야 하며 가급적 노른자와 흰자가 모두 단단해질 때까지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첨부파일 : 여름철 불청객 살모넬라 식중독 주의.hw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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