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분야 표시 제도에 대한 설명회’ 7월 13일 온라인 개최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3-07-07 00:00:0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식품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식품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식품분야 표시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7월 13일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이번 설명회는 식약처와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기관장 간 정례 면담*을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 식의약 안전규제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23년 3월 21일부터 총 4회 면담 실시
주요 내용은 미국의 ▲일반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 ▲영양 성분 표시기준 ▲건강 기능성 표시 인정요령 등이며, 미국 FDA의 식품안전·응용영양센터(CFSAN)의 표시 제도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참고로 최근 3년간(’20년~’22년) 미국으로 수출하는 국내 식품의 부적합 사례를 분석한 결과, 표시기준 위반으로 인한 부적합*이 약 5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표시기준 부적합 사유는 ▲알레르기 유발물질 미표시 ▲식품첨가물 기재 누락 ▲건강 관련 기능성 표시 위반 등입니다.
* 2020~2022년 미국 수출식품 통관거부 404건 중 206건(51%)이 표시기준 위반
미국으로 식품을 수출하는 기업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이번 온라인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경우 7월 10일까지 한국식품산업협회 홈페이지(www.kfia.or.kr)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홈페이지(www.khff.or.kr)에서 참가 신청해야 합니다.
* (참여방법) 사전신청 → 접속코드 부여 → 당일 Zoom 영상회의 접속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