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배달음식점, 무인밀키트 전문점 등 집중 점검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4-05-13 00:00:0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짬뽕 등 중식 배달음식점과 식품 판매 무인매장 등 4,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매년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배달음식의 안전관리 강화를위해 2021년부터 치킨, 김밥, 마라탕 등 대표적인 배달음식을 선정하여 분기별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시장규모 : (’20) 17.3조 → (’21) 26.1조 → (’22) 26.6조 → (’23) 26.4조 (출처 : 통계청)
음식점은 그동안 위반 빈도가 높았던 ▲조리장·조리기구의 위생적 취급 ▲방충망,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건강진단 실시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한다.
무인 판매점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이물 관리 ▲보관 부주의로 인한 변질 등 소비자 신고가 많은 항목* 중심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 2023년 부정‧불량식품 소비자 신고 동향(출처 : 식품안전정보원)
이번 점검과 함께 배달음식점의 조리식품과 무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밀키트 등 200여 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 등도 검사할 예정이다.
*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바실루스 세레우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살모넬라 등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