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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QR, 식품안전의 새로운 길을 만든다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4-06-12 00:00:0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실시간식품정보확인서비스(이하 푸드QR*)의 표준을 업계와 함께 마련하고자 6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식품업체, 가전기기 제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식품에 표시된 푸드QR를 통해 식품의 표시사항, 회수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정보전달체계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식품 정보를 더 많이 더 크게 제공하는 서비스 (브랜드명 : E.Y.E-Q, Enlarge Your E-label, QR)
** (식품업체)대상웰라이프, 롯데백화점, 아워홈 (가전업체)삼성전자, LG전자
 
이번 업무협약은 식약처와 식품 제조, 유통, 소비단계별 관련 업계가 서로 협력하여 모든 단계에서 식품 정보를 원활히 연계하고 일상에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푸드 QR 표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푸드QR 구축 협력·지원 푸드QR의 글로벌 표준 바코드 규격(GS1* 디지털링크**) 적용·활용 관련 자문·협력 제조·유통·판매 단계별 푸드QR 도입 협력·지원 스마트 냉장고 등 푸드QR 활용 생활가전 제품·기능 개발 및 아이디어 발굴이다.
* GS1 : 전세계 117개 국가로 구성된 유통 물류 분야 비영리 민간 국제표준기구
** Digital Link : 바코드 전달 정보를 인터넷 주소 형식에 따라 구성하는 기술
 
아울러 식약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식품 제조·판매 단계에 푸드QR 도입 시 발생하는 투자 비용, 현장 문제점 등도 사전에 파악하여 개선할 수 있다.

<푸드QR 표준 도입 기대 효과>
(국민) 휴대폰 카메라로 푸드QR 스캔만으로 제품의 표시사항, 위해식품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
(식품제조·판매업체) 표시사항 등 다양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실시간 유해식품 등 유통·판매 차단이 용이해지는 등 식품산업이 한층 더 발전되어 미래에 세계 디지털 식품시장을 선도하는 발판 마련
(가전업체) 다양한 식품정보를 담은 푸드QR을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생활가전제품과 연계하여 가정생활에서 편의성 제고와 더 스마트한 식품안전 관리 가능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첨부파일 : 식품안전의 새로운 길을 만든다.hw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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