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 생산단계 HACCP 확대에 적극 노력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4-10-10 00:00:00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는 최근 HACCP 인증농가 교육 미이수로 인한 행정처분 증가와 관련하여 민·관·학 유관기관 협의회를 9월 25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생산단계 HACCP 도입 이후 관련 기관 최초로 서울지역본부 주관으로 구성ㆍ운영 중이며,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민·관·학 합동 협의회와 기관장 간담회 개최 등 교육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관내 축산농가에 교육 기회가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협의회에는 생산단계 HACCP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 대한한돈협회, 국립한경대학교가 참여하였으며, 특히 농가 HACCP 평가·심사 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서울ㆍ경인지원)과는 3차례에 걸친 관내 기관장 간담회를 통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그간 협의회 결과로 △교육 신청·관리 전산시스템 개선, △비대면 전산교육 개설 확대, △교육 개최 알림서비스(SMS) 신설, △행정처분 간소화 등 많은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였으며, 교육기관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민·관·학 협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서울지역본부장은 “민·관·학 소통과 협업을 통해 축산농가 현장의 목소리 및 교육기관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생산단계 HACCP 확대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농림축산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