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오는 8.13(수) 식품 이물과 관련하여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방안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식품업계, 소비자단체, 학계 등이 함께 참여하는『식품안전열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금번 포럼에서는 그간 이물사고 접수·처리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식품이물 보고 및 조사지침」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민·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과 참여자들 간에 열띤 토론을 통한 합리적이고 과학적 근거에 의한 이물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주요발표내용은 식약청에서『이물사고 현황 및 정책방향』을 주제로 소비자·업계의 이물조사·처리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마련된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한국소비자연맹에서는『합리적인 이물보고 및 관리방안』을 주제로 소비자불만 신고를 통해 본 합리적인 식품이물 처리방안에 대하여 제언할 예정이다.
식품 업계에서는『소비자 이물신고에 대한 업계의 개선사례와 문제점』에 대하여, 국립수산과학원에서『꽁치에 기생하는 구두충류에 관한 정보』에 대하여 발표한다.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 중 이물 혼입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이물 관리와 함께,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합리적인 의견이나 대안 등을 이물관리 제도를 정비하는데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울러, 식품업계의 경쟁력 향상과 기술 개발을 통한 식품제조과정의 이물 제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품업계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식품업계의 자율적 노력과 소비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붙임: 제33차 식품안전열린포럼 개최 계획 1부
첨부파일 : 열린포럼_일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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